2일부터 타이완에서 6~11세 소아·아동에 대한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이날 시작된 6~11세 소아•아동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백신을 맞으러 병원을 찾거나 할 것 없이 보건소 의료진이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을 방문해 학생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 방식이다.
남부 가오슝시는 2일 오전 가오슝시 소재 마오린(茂林)초등학교, 두어나(多納)초등학교, 샤오핑(小坪)초등학교, 신파(新發)초등학교 등 4곳에서 접종 대상자에 해당하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50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또 핑둥현은 이날 오전 린뤄(麟洛)초등학교, 디모얼(地磨兒)초등학교 등 두 곳에서 총 205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
한편 6~11세 소아•아동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오늘 오전 남부 가오슝시, 핑둥현, 중부 장화현 등은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중서부 윈린현과 북부 먀오리현 등 일부 지역은 학부모 동의 등 접종 세부 관련 준비를 마치지 못한 관계로 이날 접종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준비를 마치는대로 본격적인 접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