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은 9월 23일(미 동부시간) 타이완의 2022환태평양훈련(RIMPACㆍ림팩) 참여 초청 등 내용을 담은 ‘2022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을 통과시킨 가운데 일부 언론은 타이완은 미국의 공식 요청을 아직 안 받았지만 해군 사령부가 이미 영어로 진행하는 훈련을 시작했다며 공식 요청을 받으면 요청 항목에 따라 정비를 완성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방부 스순원(史順文) 대변인은 오늘(10월26일) 언론 질문에 답변을 통해 국방부는 방어작전의 각종 전비 임무 요구에 의거해 심중한 판단을 할 것이며 지역 평화와 인도적 지원에 도움이 될 군사 훈련이라면 적극적으로 쟁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측은 타이완군의 준비 부족과 사기 저하에 대해 우려한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대해 스 대변인은 군대 강화와 전쟁 준비는 장기적인 임무라며 국군은 전쟁 예방과 국가 안전 수호를 위해 자주 국방, 비대칭 전력의 지속 발전, 후방 전력 증강 등 훈련을 부단히 강화하는 동시에 미국과 타이완 간의 군사 교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중공군의 공격에 대비한 비상 식량을 비축하고 있는 타이완인이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스 대변인은 국민이 적의 위협과 엄준한 역내 정세에 대해 위기 위식을 가지고 국군의 작전을 지지하는 것은 긍정적인 발전이라 과도하게 걱장할 필요가 없다며 국군의 의무는 전쟁 준비와 군사 훈련을 계속하고 국가 안전을 수호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도 매년 지방 정부와 함께 지역 통합 훈련을 하고 이를 통해 전국민 방위 동원 체계와 비상 피난 조치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