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중국’ 인정 서명을 거부해, 홍콩에 이어 마카오주재 타이완사무소 업무도 차질을 빚은 데 대해 대륙위원회가 유감을 표했다.
지난 6월21일, 타이완의 주홍콩사무소(辦事處-대표부)는 홍콩정부가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는 서명을 강요하여 이를 거부함에 따라 이날을 기해 홍콩사무소의 업무 처리방식을 조정한다고 우리 총통부와 양안사무 주무기관 대륙위원회가 각각 입장을 밝혔던 바 있다.
이번에는 타이완의 주마카오사무소(辦事處-대표부) 처장 대행 천쟈홍(陳佳鴻)도 ‘하나의 중국’ 인정 서명을 거부하여 마카오정부로부터 비자 만기에 따른 체류기간 연장 비자를 받지 못했다.
행정원 대륙위원회는 서면 답변에서 주마카오 처장 대행 천쟈홍은 비자 만기로 귀국한 것이지만 사실은 ‘하나의 중국’ 인정 서명을 거부해서 마카오정부가 비자를 연기 발급해 주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4명의 외관원이 현지에서 사무소 운영을 계속하며 마카오 체류 타이완 시민을 위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