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면서 인파 밀집으로 감염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이 '방역 틈새'가 되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들은 속속히 대응 조치를 시행했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7일 코로나 사태와 관련하여 대국민 담화를 발표 시 전통시장 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신분증 끝자리 홀짝수에 따라 전통시장을 출입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선포했다.
차이 총통은 또한 이 담화를 통해 국민이 1주 후로 다가온 단오 명절 귀향을 자제하기를 권고했다.
한편, 교통부 타이완 철도 관리국의 통계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기준으로 기차표 예매량이 13만 6000장에서 2만 9000장으로 급감하여 예매 취소율은 78%이고 좌석 이용률은 5.07%로 떨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