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타 19 확산이 심각해짐에 따라서 위생복리부는 일전에 타이완에서 개발한 ‘칭관1호(清冠一號)’의 임시 약품 허가증을 긴급 발급했다. 이에 따라 개발 측인 순티엔탕(順天堂) 제약회사는 첫 번째 중문 표시를 부착한 약품을 국내 방역 협력 차원에서 13개 의료기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위생복리부 산하 국가중의약(中醫藥=漢醫藥=한의.한약)연구소와 임상 중의사(中醫師=漢醫師=한의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중약(中藥=漢藥=한약)복합처방제 칭관1호(NRICM 101)에는 판람근(板藍根), 어성초(魚腥草), 황금(黃芩) 등 10가지 약재가 들어있는데, 작년 2020년 삼군(三軍)종합병원, 장겅(長庚)종합병원, 타이중 룽민(榮民=베테랑-명예시민)종합병원과 장화(彰化)기독교병원 등에서 임상시험 결과 치료효과가 증명된 약재이다.
순티엔탕제약사는 ‘칭관1호’는 작년 9월에 수출 전용 약품 허가증을 취득해 유럽,미국,호주,아프리카와 동남아 등으로 수출해왔다며, 국내에서 시판하려면 양약의 신약 심사와 같은 절차를 거치고 1,2,3상의 임상시험을 통과해야만 가능한데 국내 코로나 19 확산 사태가 급격하게 악화되어 지난 5월18일에 이미 위생복리부의 ‘방역 전담 제조 비준’ 긴급 수권 약품 허가증을 취득했으며, 규정에 따라 중문 표시를 부착해 생산 포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미 기증한 것 외에 앞으로의 물량도 곧 국내 의료기관에 제공되어 경증 환자 치료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티엔탕제약사는 26일 보도문을 통해 최근에 이미 장겅종합병원(長庚醫院), 삼군종합병원(三軍總醫院), 신광종합병원(新光醫院), 타이베이의학대학 부속병원(北醫附醫), 은주공병원(恩主公醫院), 위생복리부립 타오위안병원(部立桃園醫院), 위생복리부립 지룽병원(部立基隆醫院), 슈촨병원(秀傳醫院), 가오슝의학대학 부속병원(高醫附醫), 장화기독교병원(彰化基督教醫院), 중국의약대학 부속병원(中國附醫), 중산의학대학 부속병원(中山附醫), 양밍.쟈오퉁대학교 부속병원(陽明交通大學附醫) 등 총 13개 대형 병원에 ‘칭관1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