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21일 타이완의 첫번째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사례, 2020년 1월28일 첫번째 국내발생 코로나 19확진사례를 시작으로 1년3개월여 동안 타이완은 줄곧 코로나 19 대응에 성공한 방역 모범국이었다. 그러나 최근 신규 확진자가 대폭적으로 증가하고 감염원 불명 확진사례는 지역사회의 공황을 일으켰으며, 게다가 국내자체 발생과 집단 감염사태 등 방역에 허점이 드러났고 백신 접종율 또한 1% 미만으로 문제가 점차 심각해 지고 있다.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는 14일 오후 상황 브리핑에서 이날 기준 국내발생사례 29명, 해외유입사례 5명, 총 34명이 추가돼 타이완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누적 1,290명이며, 이중 사망 12명, 완치 후 격리해제 1,107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사례 5명은 인도네시아발 2명, 파라과이발 2명, 알바이나발 1명이며, 국내발생사례 29명은 남성 13인, 여성 16인, 10대에서 70대 사이이며, 확진자 중 4명은 무증상, 기타 25명은 5월2일에서 5월12일 사이에 증상 발현한 것이다.
지휘센터가 공포한 ‘코로나 현황 경계 표준 및 대응 사항’에 따르면 한 주 내에 지역사회 집단감염 사례 3건 이상이 발생하거나, 하루에 감염원 불명 사례 10건 이상 발생할 경우 경계 등급을 제3단계로 제고시키게 된다.
타이완의 3단계 경계 기간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실내 5인 이상, 실외 10인 이상의 모임이 금지되고 다만 생계 유지, 질서 유지, 필요한 서비스, 의료 및 공무에 필요로 하는 공공장소 등을 제외하고 기타 공공장소 영역은 잠시 폐쇄된다.
정부 유관부문은 사회 경계 등급은 2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