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 총통은 14일 오전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지룽(基隆) 해순서(해경, 海巡署) 제2순방구지휘부(第2巡防區指揮部)를 방문하여 춘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순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지난 1년여간 해순서는 불법 어선 단속부터 재난 현장 구조‧구난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면서“ 특히나 지난해 7월 헝춘(恆春, 타이완섬 남부 핑둥현 예속) 해상에서 해순서가 뉴타이완 달러 32억원(15일 기준 한화 약 1259억 8400만원 ) 규모의 마약 밀수사건을 검거하는 등 최전방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대원분들 모두 수고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아가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차이 총통은 해순서 대원들에게 휴식 시간에 연인이나 가족에게 안부 전화를 하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차이잉원 총통은 해순서 제2순방구지휘부에 이어 옌더파(嚴德發)국방부 장관과 함께 관두(關渡)에 위치한 육군 지휘부 기계보병사단 제1대대 1중대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