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이 최근 임명한 후정하오(胡正浩) 신임 아이티 주재 타이완 대사가 현지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장즈신(張自信) 중화민국 외교부 라틴아메리카사 부사장은 오늘 24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후정하오 신임 주아이티 타이완대사는 12일 부임했으며, 13일 카를로스 에르퀼(Carlos Hercule) 아이티 외무장관 직무대행에게 신임장 사본을 전달했고, 19일에는 에드가르드 르블랑 피스(Edgard Leblanc Fils) 아이티 과도 대통령 평의회(CPT) 회장에게 신임장 정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완과 아이티는 1956년 국교를 맺어 올해로 68년째를 맞았다”며 “(수교 이래) 양국은 오랫동안 농업, 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여 풍성한 협력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한편, 후정하오 신임 대사는 이번이 두 번째 주아이티 타이완 대사 부임인 만큼 아이티 정세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에 더해 첫 근무를 통해 쌓은 아이티 정가와의 관계도 매우 두텁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후정하오 대사는 아이티 현지에서 타이완 대사직을 잘 해낼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