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4일 진먼과 샤먼 사이 진샤(金廈) 수역에서 발생한 중국 어선 전복 사망 사건이 5개월반 만인 어제(7/30) 종결되었다.
양안 간의 정부 차원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 아래 제1야당 중국국민당소속 의원(천위전陳玉珍)이 5개월여 동안의 협상 조율 과정을 도왔던 것이 주목되었다. 국민당 천위전 의원은 2월14일 진먼에서 발생한 중국어선 전복사건은 해경업무를 주관하는 해양위원회 위원장(관비링管碧玲)이 사고 사건 해결 의향이 있고 수많은 절충을 거쳐 사건을 종결할 수 있었다며 해양위원장에 대해 긍정을 표했다.
천 의원은 이번 진먼사건 해결을 위한 소통 과정에서 얻은 양안간의 선의를 소중히 여기며 지속적으로 상호간의 선의를 축적시켜 나가길 바란다며, 정부차원의 소통 채널이 당장 어렵더라도 상호간의 오판을 모면하기 위한 사무적인 일에 대한 소통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의 종결은 진먼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로, 소삼통을 이용한 중국인의 마주(馬祖) 관광이나 진먼(金門) 관광에도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하게 되므로 진먼,마주의 지방 경제발전과 소삼통의 양안 주민 왕래에도 도움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