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 총통은 22일(이하티이완현지시간) 오전 타이베이 중정구 국방안보연구원 현장을 방문해 구리슝(顧立雄) 국가안전회의 사무총장, 추궈정(邱國正) 국방부장 등과 함께 시찰했다.
차이 총통은 이날 국방안보연구원에 도착하자마자 천밍치(陳明祺) 국방안보연구원 집행장으로부터 국방안보연구원의 운영 현황 및 향후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간단한 보고를 들었다.
뒤이어 치사에 나선 차이 총통은 “6년 전 현판을 걸고 국방안보연구원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을 당시 향후 정부가 정세 변화를 파악하고, 전략 연구 인재를 널리 수용하며, 대외 교류와 협력을 구축하는 데 국방안보연구원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몇 년간의 공동 노력을 통해 이 세 가지 목표는 성과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또 국방안보연구원의 적극적인 국제 교류 확대가 타이완과 지역 간의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데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방안보연구원의 노력으로) 국제사회는 타이완해협과 인도-태평양 정세를 보다 이해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타이완 문제에 대한 세계 각국의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