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쟈오시에(吳釗燮) 중화민국 외교장관이 어제(18일) 저녁 타이완을 방문 중에 있는 압둘라 호티(Avdullah Hoti) 전 코소보 총리 일행을 위해 만찬을 베풀었다. 우 외교장관은 이 자리에서 타이완과 코소보는 이념적으로 가까운 동반자로 가짜뉴스, 재난 구호, 민주자유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티 전 총리는 치사에서 코소보 수도인 프리슈티나 퍼파림 라마(Perparim Rama) 시장이 지난 3월 타이완을 방문해 타이완 남부 가오슝시와 자매도시를 맺은 바 있다며, 이번 방문은 세 번째로, 타이완의 경제무역 기구 및 관련 학술기구와 양국 협력에 대해 담화를 가졌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코소보는 다리역할로서 타이완과 발칸반도 서부지역 간의 교류를 적극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오늘(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자유를 수호하는 최전선에 서 있는 양국은 국제기구 참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티 전 총리가 이끈 타이완 방문단은 총 7명으로, 아르탄 아브라시(Artan Abrashi) 코소보 국회 대타이완 우호단체 의장, 타임 카드리자즈(Time Kadrijaj) 외교위원회 의원, 닥터 셀마나즈(Driton Selmanaj) 전 부총리 등이 포함된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