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필리핀 3국 정상회담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어제(11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되었다. 타이완해협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재천명한 3국 공동성명에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는 타이완시간으로 오늘(12일) 타이완해협의 평화는 국제적인 공감대가 확립된 중요한 의제라며, 3국 정상에게 감사와 긍정의 뜻을 표했다.
바이든 미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은 회의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은 전 세계의 안전과 번영에 필요불가결한 일부”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중국의 군사도발은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에 큰 위협이 되어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타이완은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미국, 영국, 일본, 필리핀 등 이념적으로 가까운 동반자들과 협력해 지역의 평화, 안정과 번영을 계속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주 개최된 미·영 외교장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 미·일 정상회담, 미·일·필리핀 정상 공동성명, 한·미 국방협의체 회의 등에서 타이완해협 의제가 여러 차례 언급되었으며, 이는 타이완해협의 중요성을 재차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