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통령 대선이 어제(14일) 실시된 가운데, 현 국방부 장관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가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
류융지엔(劉永健) 중화민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5일) 정례 브리핑에서 타이완과 인도네시아는 우호적인 관계로 최근 경제, 무역, 농업, 교육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를 해왔고, 이번 대선 결과도 예의주시했다며, “인도네시아 대선 결과는 3월 20일전에 공식 발표되고, 오는 10월 20일 신임 대통령 및 부통령이 취임하는 만큼 외교부는 지속적으로 관련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인도네시아의 새 정부와 기존의 좋은 토대 위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여론조사기관들의 빠른 개표 집계에 따르면 프라보워가 약 60%에 가까운 득표율로 신임 대통령 당선에 유력하다. 프라보워는 1998년 반화교 인종 폭동(排華暴動) 및 1990년대 동티모르 독립운동 진압에 관여한 인물로 그가 당선되면 인도네시아의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