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11일) 미국 상하원 의원들이 의회에 대타이완 우호적인 결의안을 제출하며 타이완에 대한 지지를 보여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타이완 총통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미국 의원들은 상원과 하원에서 타이완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타이완의 중요한 민주적 선거를 앞두고 미국 의회가 앞장서서 입법활동을 통해 타이완의 민주와 자유에 대한 고도의 중시와 강력한 지지를 보여준 데 대해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의안에서는 1980년대부터 타이완의 민주화 과정을 설명하고 타이완의 번영과 자유의 기반이 되어 중국의 프롤레타리아 독재 체제와 뚜렷한 대조를 이루도록 하는 타이완의 공민사회와 다원 경제, 안정적인 정치 체제에 긍정하며, “미국은 타이완과 함께 중국의 압박과 군사 위협에 맞서는 파트너”임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그러면서 “결의안에서는 또한 타이완은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모델이며 타이완의 민주주의는 자유 세계의 중요한 전략적 역량일 뿐만 아니라 타이완-미국 관계의 필수불가결한 부분임을 인정하며 중국의 타이완 선거 개입 상황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것 외에, 선거 결과가 어떻든 미국이 타이완과의 외교, 정보, 군사,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타이완의 자아방위와 국민 자유를 지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효과적인 저지를 할 것임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