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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올 한해 타이완을 지지하는 글로벌의 힘 높아져”

  • 2023.12.25
  • 손전홍
외교부, “올 한해 타이완을 지지하는 글로벌의 힘 높아져”
외교부 - 사진: RTI

중화민국 외교부는 “올 한해 타이완을 지지하는 글로벌의 힘이 더 강해졌다”고 말하며 타이완 외교의 일년을 뜻 깊게 돌아봤다.

신년을 앞두고 외교부는 오늘 25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를 돌이켜보면 세계 정세는 계속 요동쳤다"며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세력간 대립하는 국제구도는 여전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교착 상태에 빠졌으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발발했고, 남중국해 정세의 긴장 고조 등은 글로벌 지정학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에 따라 타이완의 외교 활동도 가혹한 도전에 직면했다”며 올 한해 어려웠던 외교적 상황에 대해 먼저 운을 뗐다.

외교부는 “외교부와 전 세계 재외공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자신감을 갖고 타이완과 타이완 국민의 존엄한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으며, 더불어 외교 업무를 적극 수행하며 성실 외교(踏實外交, Steadfast Diplomacy), 호혜호리의 정신을 실천했고, 이에 더해 타이완을 향한 우호적인 국제 분위기를 활용하여 타이완의 긍정적인 글로벌 이미지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올 한해 타이완을 우호하고 타이완을 지지하는 글로벌의 역량이 대폭 증가했으며, 이는 타이완-미국, 타이완-일본, 타이완-유럽 관계에 구체적으로 반영되어 타이완을 국제 사회의 키워드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교부는 “타이완을 위해 헌신하고 마음을 다해 힘쓰는 것은 외교부의 책임이자 신념”이라면서 내년에도 외교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외교부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더 많은 기회를 모색하여 국제무대에서 타이완을 더욱 눈부시게 빛나도록 만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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