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游입법원장, 이은호 주타이베이 한국대표 면담…“교류•협력 심화 기대”

  • 2023.05.30
  • 손전홍
游입법원장, 이은호 주타이베이 한국대표 면담…“교류•협력 심화 기대”
유시쿤 중화민국 입법원장(오른쪽)이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이은호 대표(왼쪽)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 Rti DB]

유시쿤(游錫堃) 중화민국 입법원장은 29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입법원에서 이은호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를 접견하고 “타이완-한국 양국은 쌍변 교류와 협력을 심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시쿤 입법원장은 29일 오후 입법원에서 이은호 주타이베이 한국대표와 만나 경제, 관광, 안보 정세 등 의제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 정세와 민주주의 발전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유 입법원장은 이날 면담에서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이은호 대표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타이완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이은호 대표 임기 내에 타이완-한국 양국관계가 보다 심화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입법원장은 이어 “동아시아 및 국제 정세의 변화에 따라 타이완해협 문제는 글로벌 민주주의 맹우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고, 예컨대 앞서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은 ‘무력에 의한 타이완해협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며 “타이완을 중요하게 여겨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를 보내고 타이완-한국 관계가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은호 대표는 “타이완-한국 쌍변은 밀접한 경제ž 무역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나아가 (타이완과 한국은) 지난해 서로의 다섯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였다”고 꼬집으며, “앞으로 양국 간 경제ž•무역 협력 공간은 확대될 여지가 크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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