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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성소수자 혐오반대의 날] 차이 총통, ‘포용과 사랑과 다원화적인 타이완사회 만들자’

  • 2023.05.17
  • jennifer pai
[국제 성소수자 혐오반대의 날] 차이 총통, ‘포용과 사랑과 다원화적인 타이완사회 만들자’
5월17일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IDAHOTB)'을 맞아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다원화적인 타이완사회가 사랑으로 충만하기를 희망했다. -사진: 蔡英文FB 캡쳐

5월17일 오늘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IDAHOTB)이다. 이날은 지난 1990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질병분류표에서 동성애를 삭제한 날이기도 하다.

차이잉원(蔡英文) 중화민국 총통은 오늘(5/17) SNS(페이스북) 공식계정을 통해 ‘4년 전의 오늘은 사법원 해석문 제748호 해석 시행법(동성 혼인이 보장 받을 수 있는 법안)이 입법원 최종 전체회의에서 통과된 날인데, 지난 4년 동안 본래의 가정의 모습은 여전하지만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제도의 보호 아래서 평등하게 자신이 원하는 가정을 꾸릴 수 있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페이스북 글에서 총통은 ‘이러한 해석문을 근거로, 올해 1월초 다국적 동성애자들이 타이완 호적사무기관에서 혼인신고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어제(5/16) 입법원에서 통과한 개정법안에서는 동성 배우자들도 혈연관계가 없는 자녀를 공동 입양할 수 있는 법적 보장을 해줬는데, 개정법안에 대한 여야 국회의원들의 일치적인 지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총통은 ‘타이완은 자유의 타이완이며, 민주의 타이완으로 이 땅에서 생활하는 우리들이 우리와 다른 사람을 대면할 때 더 포용적이며 더 우호적으로 대하며 다원화적인 타이완 사회가 사랑으로 충만하기를 희망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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