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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 매년 양국 청년 200명씩 교환하기로

  • 2023.05.04
  • 서승임
이스라엘과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 매년 양국 청년 200명씩 교환하기로
허중이(賀忠義) 외교부 서아시아·아프리카사장과 오머 카스피(Omer Caspi) 주타이베이이스라엘경제문화사부처 대표가 '타이완-이스라엘 워킹 홀리데이 협정' 후 함께 촬영했다. - 사진: 외교부

중화민국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했다. 지난 3일 밤 리야핑(李雅萍) 주이스라엘 타이완 대표와 오머 카스피(Omer Caspi) 주타이베이이스라엘경제문화사무처 대표는 각각 상대국에서 ‘타이완-이스라엘 워킹홀리데이 협정’ 원거리 서명식을 가졌다. 카스피 대표는 허중이(賀忠義) 외교부 서아시아·아프리카사장이 증인으로 참석한 자리에서 중화민국 외교부에 서명을 완료했다. '타이완-이스라엘 워킹홀리데이 협정'은 외교부가 체결한 워킹홀리데이 중 18번째 협정이자, 타이완과 이스라엘 두 당국 사이의 32번째 협력 협정이다.

해당 협정에 따르면 타이완과 이스라엘은 매년 18세에서 30세의 청년 최대 200명을 선정해 1년간 상대국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보내 실생활 체험을 통해서 서로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협정 발효일 및 신청 방법 등 구체적인 정보는 양측 정부가 각각 후속 내부 작업 절차를 마친 뒤 발표할 것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올해는 타이완과 이스라엘 양측이 대표부를 설립 30주년으로 외교부는 양국이 민주, 자유, 인권 등 보편적 가치뿐만 아니라 젊은 청년들의 교류도 중시한다며 ‘타이완-이스라엘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과 추진은 양국 청년 세대 교류 촉진과 양국 간 우정과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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