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외교부, 주일 中 대사 겨냥 “황당무계한 발언 즉각 중단해야”

  • 2023.05.01
  • 손전홍
외교부, 주일 中 대사 겨냥 “황당무계한 발언 즉각 중단해야”
중화민국 외교부. [사진 Rti DB]

일본 정부가 안전보장 차원에서 타이완 유사시 개입하려는 움직임에 중국이 경고하고 나선 데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는 “중국은 황당무계한 발언과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역비난하고 나섰다.

1일 (타이완 현지시간) 중화민국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부임한 우장하오(吳江浩) 주일 중국대사는 지난 28일 도쿄 일본기자클럽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고, 타이완 유사시를 일본의 안전보장과 연결하는 시각에 대해 "극히 유해하며 일본의 민중이 불길 속으로 끌려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장하오(吳江浩) 주일 중국대사.[사진 Rti DB]

외교부는 “우장하오 주일 중국 대사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고, 타이완과 일본에 위협을 가하는 언행”이라며 “이에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그러면서 “중국은 이성적인 태도로 돌아가 타이완해협의 평화를 훼손하고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모든 행동과 터무니없는 발언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외교부는 “타이완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앞으로도 일본 등 이념이 유사한 국가들과 협력해 권위주의 세력의 확장과 침략에 공동으로 맞서 싸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