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美공화 잠룡' 버지니아 주지사, 아시아 첫 순방지 타이완 도착

  • 2023.04.24
  • 손전홍
'美공화 잠룡' 버지니아 주지사, 아시아 첫 순방지 타이완 도착
24일 오전 차이잉원 총통은 총통부에서 글렌 영킨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를 접견했다.[사진 CNA DB]

대표단을 이끌고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미국 공화당 대선 예비주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공화)가 24일(이하 타이완 현지시간) 첫 목적지인 타이완에 도착했다.

글렌 영킨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는 오늘 24일 오전 타이베이 총통부 청사에서 차이잉원 총통과의 면담으로 아시아 순방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면담에 앞서 쿠라스 요타카(Kolas Yotaka) 중화민국 총통부 대변인은 “미국 버지니아주와 자매결연 42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글렌 영킨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가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길의 첫번째 목적지로 타이완을 택했고, 더불어 주지사 신분으로 처음 타이완을 방문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글렌 영킨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는 이날 오전 차이 총통과 만나 버지니아주의 네 번째 해외 비즈니스 담당 판사처를 타이완에 설립하겠다는 의사를 직접 전달했다.

글렌 주지사는 “오늘 오전 타이완에 비즈니스 판사처를 신설하는 데 동의한다는 내용의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며 “타이완과의 경제, 무역 협력 관계가 한 층 더 확대 심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차이 총통은“(이 같은 글렌 주지사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를 통해 쌍변의 경제, 무역 협력을 계속해서 심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중화민국 외교부는  24일 글렌 영킨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가 아시아 순방길의  첫 목적지로 타이완을 택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외교부는 그러면서“글렌 영킨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타이완- 버지니아주정부,  양측 산업계 간  상호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외교부는 한발 더 나아가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협력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고 쌍변의 호혜호리적인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심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렌 영킨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 일행은 25일까지 타이완에 머물며 티엔중광(田中光) 중화민국 외교부 정무차관, 천정치(陳正祺) 경제부 차관 등 타이완 정부 고위인사 및 국내 기업인들과 만나 타이완과 버지니아주정부 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경제, 무역 등 분야의 협력 확대를 위해 중화민국 경제부와 양해각서(MOU) 도 체결할 예정이다.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