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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메인역 로비를 가득 메운 Rti 인도네시아어 청취자모임

  • 2023.04.23
  • jennifer pai
타이베이메인역 로비를 가득 메운 Rti 인도네시아어 청취자모임
타이완의 소리 Rti방송은 오늘(4/23) 오후 코로나 방역 해제 후 첫 대형 이벤트 ‘2023 Rti인도네시아어 청취자모임’을 타이베이메인역 로비에서 개최했다. -사진: Rti 천니엔이陳念宜

타이완의 소리 Rti방송은 오늘(4/23) 오후 코로나 방역 해제 후 첫 대형 이벤트 ‘2023  Rti인도네시아어 청취자모임’을 타이베이메인역 로비에서 개최했다.

오후 2시 현장은 물 샐 틈이 없이 사람들로 가득찼으며, 인도네시아 국가 제창으로 행사의 시작을 고하고 이어서는 Uters무용단이 ‘천 개의 손’으로도 불리는 인도네시아 전통 ‘사만춤’을 선보였다. 또한 타이완에 정착한 인도네시아인들이 화련한 전통 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진행하기도 했다.

주최측인 Rti방송 회장 라이슈루(賴秀如)는 Rti는 국내외 청취자들에게 여러 언어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오는 5월말에는 20번째 언어인 말레이어가 페이스북 페이지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6월에는 Rti 회장과 해당 언어 방송인들이 직접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현지 청취자들과 모임을 갖을 것이라며 ‘오는 6월2일에는 보르네오 섬 칼리만탄에서, 6월4일에는 자바 섬 자카르타에서 대형 청취자모임을 갖게 되는데 인도네시아의 가족들에게도 이 소식을 알려주십시오’라고 라이 회장은 현장에 나와있는 인도네시아인들에게 당부했다.

주타이베이 인도네시아 경제무역대표부 여성회장이자 대표 부인 멜라 무티아 익발(Mella Mutia Iqbal) 여사, 중화민국 문화부 차관 왕스스(王時思), 외국인케어서비스협회 사무총장 덩리위(鄧秝語), 입법위원 뤄메이링(羅美玲), 타이베이시 노동국 부국장 천후이치(陳惠琪), 감찰원 원장 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천쥐(陳菊) 등도 오늘 행사에 참석하였다.

감찰원장 천쥐는 국내 외국적 근로자 가운데 인도네시아인이 35%를 차지하며 이중 여성 근로자는 타이완 케어 서비스 분야에서 주요 인력으로 활약하면서 타이완 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이들은 마치 인도네시아의 영웅 카르티니와도 같다며 여성 근로자들이 타이완에 이바지하고 있는 데에 감사를 표했다.

카르티니는 인도네시아의 어머니로 불리며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여성 운동가 라덴 아젱 카르티니(Raden Adjeng Kartini)이다.

인도네시아의 영원한 어머니, 여성 영웅 카르티니의 탄신일과 무슬림 라마단 기간의 시작 일이 마침 이번 주에 있어 인도네시아 국민에게는 매우 중요한 한 주간이기도 하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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