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외교부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의 중·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타이완해협의 평화를 지지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오늘 3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류융지엔(劉永健) 중화민국 외교부 대변인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지난 2일 오전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직접 대면해 회담한 자리에서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지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류 외교부 대변인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은 출범한 이래 타이완과 일본은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보편 가치를 공유하고 타이완은 일본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는 일본 정부의 이같은 입장을 재차 표명해 왔다”고 강조하며 “타이완과 일본 양국은 보편된 가치를 공유하고 양국 국민 간 관계는 우호적이며 상호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전했다.
외교부는 그러면서 타이완해협 정세에 관심을 기울이며 역내 평화 유지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는 국제사회를 향해 “언제나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타이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념이 비슷한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정 및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