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국회 입법원 외교 및 국방위원회는 오늘(11/24) 국가안전국장 천밍퉁(陳明通), 외교장관 우쟈오시에(吳釗燮), 대륙위원회 부위원장 추추이정(邱垂正)을 초청해 ‘G20 후 국제관계 변화가 국가안보에 끼치는 영향’을 주제로 보고하도록 했다.
이 자리에서 미국 일본 등 주요 민주주의 국가들의 타이완해협 평화 안정을 중요시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고, 미중관계는 여전히 경쟁과 가드레일의 양대 축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며, 중국의 대 타이완 안전 위협 및 외교적 압박은 더 심해질 것이고, 또한 중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한반도 핵위협 의제를 외교적 지렛대로 사용하는 동시에 서방 민주주의 진영의 단합을 분열시키려고 할 것이라고 외교 장관이 발표했다.
국가안전국장은 보고에서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은 국제사회가 함께 기대하는 바인데, 타이완해협 평화와 인도 태평양 안정과 번영을 수호하려는 각 방의 연결 고리 아래서 타이완의 총체적 전략적 지위와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밍퉁 국장은 그러면서 “미중 전략 경쟁과 집단화 대항 구도가 명확해지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북한의 도발은 국제정세에 계속 충격을 가할 것이며, 시진핑이 정상 외교를 펼치고 있으나 국제사회는 여전히 중공에 대해 경각심을 놓치지 않고 있고, 더욱이 타이완해협 평화와 안정을 지켜나가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