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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국방부 부부장, “미국이 군비매매에서 타이완 전적 지원할 의향 있다”

  • 2022.10.04
  • 진옥순
臺국방부 부부장, “미국이 군비매매에서 타이완 전적 지원할 의향 있다”
중화민국 국방부 왕신룽(王信龍) 부부장이 타이완을 대표하여 제21회 미국-타이완 국방공업회의에 참석했다. - CNA

미국-타이완 국방공업회의에서 미국 측은 군비매매 영역에서 타이완을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고 중화민국 국방부 왕신룽(王信龍) 부부장이 3일 인터뷰에서 전했다.

제21회 미국-타이완 국방공업회의는 지난 2일부터 오늘(4일)까지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서 개최됐으며, 회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계시, 타이완의 국방 계획 및 전략적 전환, 미국-타이완 군사 훈련 및 협력, '페이즈 제로(phase zero)' 위협 및 회복력, 지역 대응책 등 5가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미국 측은 국무원 정치군사국 지역안보 및 무기이전 판공실 주임 로라 크레시(Laura Cressey)와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사무국 차관보 제디다이어 로열(Jedidiah Royal)이, 타이완 측은 국방부 부부장 왕신룽이 대표로 참석하고 치사를 했다.

왕 부부장은 3일 회의 후 인터뷰를 통해 이날 오전 세미나에서 타이완해협 현황에 대해서 충분히 논의했고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오후 비공개회의에서는 타이완 측은 무기 판매와 직면한 문제 및 리스크 등에 대한 실제 상황을 전달했고, 미국 측도 사실에 따라 관련 현황을 타이완 측에게 알리고 군비매매 영역에서 타이완을 전적으로 지원할 의향을 표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이 타이완 군비매매 또는 군사시설 건설 방향에 있어 공감대를 형성했는지와 관련하여 왕 부부장은 타이완이 비대칭 전력을 발전하는 것은 지난 2년 간 미국과 타이완의 공통된 생각이지만, 타이완은 전통적인 전력을 소홀하지 않고 오히려 위협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몇 년 간 위협이 크게 심해질 수 있고, 더불어 국가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요긴한 곳에 써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 최단 시간에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전력을 키우는 것은 현재 타이완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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