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오늘(30일) 2022지역종교자유포럼 개막식에서 "타이완은 보편적인 인권인 종교의 자유를 계속 수호하고, 나아가 종교 박해가 없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화민국 외교부, 타이완민주기금회, 주타이완 미국대표부(타이완주재 미국협회-AIT)가 공동 주최하는 2022지역종교자유포럼 개막식이 오늘(30일)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차이 총통은 치사에서 종교의 자유는 보편적인 인권이지만 최근 몇 년간 권위주의 정권에 의해 억압받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으며, 타이완은 권위주의 위협의 최전선에 서서 국내외 종교 자유를 계속 증진할 것을 약속했으며 더불어 모든 배경의 사람들이 타이완으로 오는 것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차이 총통은 타이완은 다원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시민 사회를 통해 이러한 신념을 확실히 보장하기 위해, 각계가 정부와 협력해 자유 및 인권을 함께 수호하도록 계속 격려하고 있으며, 우리의 목표는 누구도 자신의 신앙이나 종교적 정체성으로 인해 박해를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며 우리는 다원성과 차이성을 포용하는 것은 국가에 번영을 가져올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 출석한 샌드라 오드커크(Sandra Oudkirk) 주타이완 미국대표부 대표는 치사에서 미 국무부가 발표한 국제종교자유보고서를 인용해, 종교의 자유는 미국이 열심히 지키고 있는 가치이자 기본권이고, 모든 사람의 종교 자유가 존중되면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를 더 좋게 만들 것이며, 신앙에 대한 법적 보호와 존중으로 다양한 종교 단체를 가지고 있는 타이완은 이러한 이념의 최고의 연구대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