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포럼재단’이 어제(7/20) 주최한 ‘타이완 안전 강좌’에서 비대칭전력을 이용해 양안간 군사 대치에서 우리의 장점으로 상대방의 약점을 타격하고, 우리의 약점은 숨겨 적군의 공격을 받지 않도록 하는 등 전략을 사용해야 하며, 타이완의 천혜의 자연환경이라는 우세를 이용해 적군이 억제하기 힘든 전술을 발전시키고 기존의 무기 장비의 성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전략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단즈룽(淡志隆) 전 해군 소장이 말했다.
전 주미 군사대표단 단장을 역임했던 단즈룽 전 해군 소장은 이날 ‘타이완의 방위 - 비대칭전력이 승리의 관건이 될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할 때 이상과 같이 말했는데, 그는 ‘비대칭’전력이 근래에 뜨겁게 거론된 주요 원인 중에는 사실 미국이 우리 국군에게 비대칭전력 발전을 요구했기 때문이며, 그건 양안간 군사 실력의 차이가 날로 크게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서라고 설명했다.
강연 후에 양안간 전쟁 발발시 미국이 개입할 경우 북한은 중국과의 우호협정에 근거해 타이완해협 전쟁에 개입할 것으로 보느냐는 기자 질문에 ‘이에 대한 확답은 지금 어려우나 협정 조약을 근거로 한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날 취재와 분석은 시사성 프로그램에서 다룰 예정이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