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대학교 타이완경제발전연구센터(이하 경제센터)가 오늘(5월27일) 공포한 5월분 소비자 신뢰지수(CCI)는 67.81포인트로, 이는 연 4개월째 하락세를 보인 것 외에도 2년 이래 최저 수준에 맞닿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신뢰지수를 발표한 경제센터의 우다런(吳大任) 집행장은 ‘타이완도 스태그플레이션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를 했다.
경제센터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5월분 소비자 신뢰지수는 67.81포인트로 2020년6월 이래 최저 수준이라 이 또한 코로나 19 팬데믹 선언 후 바로 나타났던 신뢰도 저하에 근접한 수치이기도 하다. 또한 CCI 조사의 ‘물가 수준, 가정 경제상황, 취업 기회, 국내경제 경기, 주식 투자 시기, 내구소비재 구 등 6가지 지표 모두 하락세를 기록한 것도 타이완에서 상당히 보기 드물었던 소비자 신뢰지수 결과이다.
경제센터 집행장(우다런)은 ‘타이완은 올 하반기에 스태그플레이션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부당국의 신중한 통화정책은 특히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금리 인상 효과 및 정부의 부동산 투기 방지 정책 등이 지속적으로 발효하고, 경제 비전에 대한 우려로 주식이 하락하며, 가정 소득도 하락하면서 소비자의 부동산, 차량, 컴퓨터,통신 기기 등 높은 비용 지출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