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식이 오는 5월10일에 거행된다. 주한국 타이베이대표부가 중화민국 정부를 대표해 한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중화민국 외교 대변인(어우쟝안歐江安)은 오늘(5월5일)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오는 5월10일에 거행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입법원(국회) 또는 정당에서 축사단을 구성해 한국에서 직접 우리측의 축하를 전달해 왔으나, 비록 이번에도 한국에 경축특사단을 파견할 계획이 있었으나 최근 국내 코로나 19 확산사태가 날로 심각해졌고, 현재 국회 개의 기간이라 입국 후 7+7의 격리 진단기간을 거쳐야 하여 국회의원 직책에 영향을 가하게 됨에 따라 입법원과의 의교 교환을 거친 후 우리나라 방역 및 국경 방역 조치 등의 요인을 감안해 이번 대한민국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는 서울 소재 주한국 타이베이대표부 관원이 대표해 참석하기로 결정하였다며, 그러나 타이완-한국 쌍방의 상호 신뢰 원칙 아래 이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아울러 ‘타이완과 한국은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있고, 한국은 우리의 중요한 민주주의 파트너’라며 ‘타이완과 한국 간의 관계는 우호적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 혜택과 상호 이익을 누리는 방식으로 각 영역에서의 쌍방 교류를 심화시켜 나가고 함께 인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재천명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