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원은 미 동부시간으로 12일 성명을 통해 전체 정부 관원의 이번 주 출국 방문 계획을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원래 1월13일부터 15일 사이 타이완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켈리 크래프트(Kelly Craft) 주유엔 미국대사의 방문 계획도 취소됐다.
미국 정부 관원의 출국 방문 계획의 취소는 연방 상원 의회에서 국무원의 미래 인사안 임명 통과를 대기하는 중이라고 이 성명에서는 설명했다.
중화민국 총통부와 행정원 및 외교부는 각각 미국 국무원의 결정에 대해서 존중하며, 이번에 크래프트 대사가 예정 대로 래방할 수 없는 데 대해서는 매우 애석하다고 밝혔다.
이 외에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아프리카계 여성 외교관 린다 토마스 그린필드(Linda Thomas Greenfield)를 미국 주유엔 대사로 지명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 국무장관은 미 동부시간으로 지난 1월 6일 성명을 통해 홍콩정부가 민주 인사들을 체포하는 데 대해서 질책하는 한편 켈리 크래프트 대사의 타이완 방문을 발표하여, 타이베이시간으로 1월 7일 우리 외교부는 이 사실을 확인하였고, 아울러 미국이 타이완의 국제사회 참여에 대한 강한 지지를 보여줬고, 타이완과 미국은 글로벌 파트너십에서 한층 더 그 관계가 격상된 것을 상징한다고 말한 바 있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