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유튜브 컨텐츠 중 가장 핫한 주제를 하나 꼽으라면 바로 ‘타이완 미식’을 들 수 있습니다. 그만큼 먹방을 찍으러 타이완에 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연예인들이 줄을 서고 있어요. 타이완 관련 한국 유튜브 컨텐츠가 과거에는 일반 관광객의 여행 브이로그, 혹은 타이완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일상 브이로그 등이 대부분이었다면, 올해 말부터는 크리에이터와 연예인 등 유명인들이 가세해 너도나도 먹방을 찍으러 타이완에 옵니다. 최근 흑백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정지선 셰프, 유튜버 먹방계의 레전드 쯔양과 히밥도 각각 미식의 나라 타이완에 와서 타이완 요리로 먹방을 찍었습니다.
...더보기타이베이
어제 17일 중요한 손님이 타이베이를 방문했습니다. 바로 화위안(華源) 상하이 부시장입니다.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연례 타이베이-상하이 도시 포럼(台北上海雙城論壇) 행사 참석을 위해 16일 타이베이에 도착한 상하이 부시장은 포럼 당일인 17일 장완안 타이베이 시장과 만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타이베이와 상하이, 상하이와 타이베이 도시 간 긴밀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더보기2009년, 대학교 3학년이던 제가 타이완, 타이베이의 한 대학으로 교환학생을 간다고 알리자 친구들은 의아해했습니다. “타이완이 어딘데?” “아, 거기 동남아 중에 하나?” “태국인가? 대만인가?” 타이완이 대만인지 태국인지조차 헷갈려하던 지인들에게 저는 “태국이 아니라 대만! 옛날에 우리 교과서에서 배웠잖아,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중 하나인 그 대만”이라고 몇 번을 설명했는지 모릅니다. 그러자 이내 “거기에 교환학생을 왜 가?”라는 질문이 들어왔고, 저는 또 다시 해명아닌 해명을 하기 바빴었죠. 영미권이나 서유럽 국가로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를 가면 당연히 그러려니 하는데 반해, 타이완으로의 교환학생을 선택한 저는 본의아니게 이사람 저사람에게 설명과 해명을 해야만 했습니다.
...더보기지난 2일 토요일 Rti 한국어방송 재개 4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신 청취자님들이라면 기억하실 텐데요. 제가 최근 어반 스케처스 타이베이 시간에 자주 소개했던 장소라고 언급하면서 도쿄에 도쿄 돔, 서울에 고척 돔이 있다면 타이베이에는 바로 이것이 있다며 퀴즈를 냈었는데요. 정답은 바로 타이베이 돔(大巨蛋)이었죠. 작년 말부터 타이베이 돔이 타이베이 시민들에게 개방되면서, 주요 국제 야구 경기는 물론 국경일 전야행사에서부터 타이완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잇따른 콘서트까지, 타이베이 돔은 올해 2024년 타이베이시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굵직한 행사들을 많이 치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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