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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100년 역사 상흔 다큐’ 통해 타이완 원주민의 역사적 무게 재현

  • 2025.04.02
  • jennifer pai
‘원주민 100년 역사 상흔 다큐’ 통해 타이완 원주민의 역사적 무게 재현
'백년원상(百年原殤)'을 통해 타이완 원주민족의 3가지 역사적 전투를 영상으로 재현하며 역사를 잊지 않음을 다짐했다. -사진: 행정원 원주민족 위원회 제공

행정원 원주민족위원회는 오늘(4/2) 국제사회가 타이완 원주민족이 가족과 토지를 보위하기 위하여 분투했던 역사적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적 3개의 사건 – 타이루거(太魯閣) 사건, 다강커우(大港口) 사건, 다바오서(大豹社) 사건 등 사실을 담은 다큐와 역사 드라마를 일본과 뉴질랜드, 호주 등 10여 국가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민족위원회 정즈융(曾智勇, Ljaucu.Zingrur)은 ‘타이완 원주민족 역사사건- 100년 상흔’을 주제로 다룬 다큐와 드라마는 각각 55분과 30분 분량이며, 엄격한 문헌 고증과 전문가,학자들의 연구 토론 및 필드 방문을 통해 3개의 중대한 역사 사건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그 영향에 대해서 검토하였다며, 이러한 주제는 원주민족이 그 사건들에 대해서 잊지 않았다는 것과 그렇다고 지난 사건에 대해 한을 품은 것도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중요한 건 원주민족이 그러한 역사 사건에서 견뎌냈던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오늘(4/2) 타이완에서 방영되었다. 이 다큐는 타이완 원주민족의 역사 사건 중의 3개를 들어, 백년의 원주민족 상흔’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데, 이중에는 화롄 타이루거 사건/ 다강커우 사건, 그리고 다바오서 사건 등을 다룬 역사 다큐와 드라마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원주민족 100년 상흔 다큐 드라마는,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10여 국가로 수출되어 타이완 원주민족이 어떻게 침략자들에 대항하며 가족을 지켰는지의 중요한 역사 사실을 국제사회에서도 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행정원 원주민족위원회 위원장이 전했다.

원주민족 역사를 잊지 않는 것 외에도 원주민족 영상 창작자들과 손잡고 함께 원주민족의 영상 작품을 개발하여 그 영향력을 넓혀 타이완 원주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국제무대로 올려 종족, 민족 간의 평등과 문화적 다양성이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원주민족위원회는 희망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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