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賴총통, 원주민족의 날 맞아 “원주민족 문화 있어야 타이완 문화 완벽해져” 강조

  • 2024.08.01
  • 손전홍
賴총통, 원주민족의 날 맞아 “원주민족 문화 있어야 타이완 문화 완벽해져” 강조
▲라이칭더 총통은 1일 오전 타이베이 그랜드호텔에서 거행된 ‘전국 원주민족 정책 포럼’에 참석해 치사를 했다.사진출처=CNA DB.

라이칭더 총통은 오늘 8월 1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원주민족의 날을 맞아서 “원주민족 문화가 있어야 타이완 문화가 완벽해진다”고 강조했다.

라이 총통은 1일 오전 타이베이 그랜드호텔(圓山飯店)에서 거행된 ‘전국 원주민족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라이 총통은 치사에서 우선 원주민족의 날을 맞는 원주민족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체육, 예술, 문화, 국방 등 각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국제 무대에서 타이완을 빛낸 원주민족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원주민족의 친구”라고 강조하며, “원주민족의 정명 (原住民族正名, 원주민족의 이름 바로잡는 권리)과정에서 여러분과 늘 함께 했다”고 했다.

아울러 다시 한번 라이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희망프로젝트(국가희망프로젝트) 중 원주민족 관련 5개 항목에 대해 언급했다. 라이 총통이 이날 언급한 5개 항목에는 원주민족 언어 소생(復振),  원주민족 건강 향상, 원주민족 문화 중시, 원주민족 인재 육성, 부족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이 담겨있다.

라이 총통은 “언어가 없으면 민족도 없고, 각 민족의 언어는 근본이며 원주민족들이 자신의 모어를 인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주민족 문화가 있어야 타이완 문화가 완벽해진다”라며, “원주민족 문화는 타이완의 귀중한 문화자산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자산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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