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장관 린자룽(林佳龍)은 오늘(25일) 10일 간의 유럽 방문 일정을 마쳤다. 외교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린 장관은 유럽 방문 기간 유럽의회와 리투아니아, 폴란드의 대타이완 우호 의원들과 회동하며 타이완과 유럽 간의 민주주의 동맹 협력 심화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린 장관은 벨기에에 머무는 동안 루벤에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종합반도체 연구소 imec(아이멕)을 방문하고 imec의 뤽 반 덴 호브(Luc Van den hove) 집행장과 만나 첨단 반도체 공급망의 회복탄력성 심화에 대한 타이완과 유럽 간의 연결을 추진했다.
또 린 장관은 리투아니아를 방문하는 동안 ‘타이완 탁월 무인항공기 해외 비즈니스기회 연맹’을 인솔해 21일 타이완과 리투아니아 공동 주최의 ‘무인항공기 산업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치사를 했다. 이날 포럼 개막식에는 타이완, 리투아니아, 유럽의 약 60개 무인항공기 업체의 200여 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타이완과 리투아니아 산업 대표가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민주주의 동맹의 무인항공기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리투아니아 방문 일정을 미친 뒤 린 장관은 ‘중화민국 국제경제협력협회’의 초청으로 타이완의 정보통신, 전자반도체, 스마트시티 교통, 무인항공기 산업 등 업체들을 이끌고 22일 폴란드에서 열린 ‘타이완-폴란드 경제 협력 강화 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23일 우치에서 타이완-폴란드상회와 폴란드-타이완상회의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 동참했는데, 해당 양해각서에 따라 양 상회는 향후 중화민국 국제경제협력협회와 폴란드 전국 총상회와 협력해 타이완과 폴란드의 경제·무역 분야의 새로운 국면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