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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교민의 지지 획득 위해 “경제, 사회, 민주주의 최우선”

  • 2024.04.18
  • 서승임
재외교민의 지지 획득 위해 “경제, 사회, 민주주의 최우선”
쉬자칭(徐佳青) 중화민국 화교사무위원회 위원장이 오늘(18일) 입법원 외교 및 국방위원회에서 ‘재외교민들의 국가 정체성 및 지지 증진 방법’ 보고 및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 CNA

중화민국 제16대 총통 선거에서 당선된 라이칭더 총통의 신정부가 오는 5월 20일 출범을 앞둔 가운데, 긴장된 양안 정세가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재외교민들의 지지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쉬자칭(徐佳青) 중화민국 화교사무위원회 위원장은 경제발전과 사회안전, 민주주의 체제가 현재 타이완에서 재외교민들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쉬 위원장은 입법원 외교 및 국방위원회에서 ‘교민들의 국가 정체성 및 지지 증진 방법’에 대한 보고를 통해 타이완은 2024년 ‘세계 자유 지수’에서 아시아 2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국제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또한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 이민자 중 타이완계 미국인들의 타이완에 대한 호감도는 95%에 달하는 반면, 중국계 미국인들의 중국에 대한 호감도는 41%에 그치는데, 이는 경제발전과 사회안전, 시민의 자유 등에서 보이는 성과가 해외교민들의 공감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방증한다고 발표했다. 쉬 위원장은 “최근 몇 년 간 타이완은 다양한 지표, 겅제력, 주요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전 세계 교민들의 지지와 공감을 얻어 매우 성취감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베트남에서 세계타이완상공회의소 총회가 열렸는데, 중국 공산당의 압박으로 장치천(江啟臣) 입법원 부원장과 쉬 위원장이 참석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왕딩위(王定宇) 민진당 입법위원은 화교사무위원회에 즉시 각계각층의 교민 의견을 수렴해 위험 평가를 제시하고 베트남 측에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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