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국군의 ‘해공군 미사일 실사격’ 연례 중대 훈련이 오는 15일 타이완 동남해상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다른 항공기 파괴 목적으로 항공기에서 발사하는 대공 미사일이나 군함을 대항하는 대함 미사일 등 대형 미사일 실사격이 실시되고 단장호(淡江), 펑장호(鳳江), 다한호(大漢), 다펑호(大峰) 등 이미 제역된 네 척의 함선이 표적함으로 채택된다.
지난 달 종료된 한광 39호 훈련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공군사령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해공군 미사일 실사격 훈련은 중화민국 국군의 연례행사로 해군과 공군이 번갈아 개최하는데 올해는 공군사령부가 주관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군은 프랑스산 다쏘 미라주 2000-5 전투기와 국산 방위 전투기인 IDF 경국호가 공대공 미사일을 실사격하고, 미국산 F-16V(Block 20)은 AIM-120 첨단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재검증할 예정이다.
농업부 어업서에서 발표한 해공역 항행 금지 공고에 따르면, 공군사령부가 신청한 일자는 8월 1일부터 25일까지로 경계범위는 타이완 최남단에 위치한 어롼비(鵝鑾鼻) 남방관제구역 외 총 3개 구역으로 1구역은 1만 8천 피트 이하 공역, 2구역은 1구역과 같이 1만 8천 피트 이하이나 남단 지우펑(九鵬)에서 동쪽의 외도인 뤼다오와 란위까지로 범위가 가장 넓으며, 경계 3구역은 높이에 제한이 없다.
훈련에 사용되는 네 척의 표적함 중 다한함은 2020년 11월, 다펑함은 2021년 10월에 제역했으며, 앞으로 재난구조 임무를 맡게 될 신형 국함은 현재 타이완에서 제조 중이며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