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타이완 탄소배출권거래소 개장…蔡총통, “녹색경제 선순환 가져올 것”

  • 2023.08.07
  • 진옥순
타이완 탄소배출권거래소 개장…蔡총통, “녹색경제 선순환 가져올 것”
차이잉원 총통은 오늘(7일) 가오슝에서 열린 타이완 탄소배출권 거래소 개장식에 참석해 치사를 하고 있다. – 사진: CNA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7일) 타이완 탄소배출권거래소 개장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거래소의 설립은 타이완이 저탄소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녹색경제 전반의 선순환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오늘(7일) 가오슝에서 열린 타이완 탄소배출권거래소 개장식에 참석했다.

차이 총통은 이날 개장식 치사에서 "2050넷제로가 전 세계의 공통된 인식이자 타이완의 목표이며,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글로벌 알이백(RE100, 재생에너지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  캠페인에 가입한 기업들의 약속을 통해서 탄소 감축은 더 이상 도덕적 이니셔티브가 아닌  타이완이 치열한 국제 경쟁에서 계속해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면 직면해야 하는 무역적 이슈이자 공급사슬의 요구 사항이란 걸 알 수 있는데, 타이완 탄소배출권거래소의 설립은 타이완이 저탄소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이 총통은 그러면서 "탄소배출권을 시장에 유통시키기 위한 탄소배출권거래소의 설립은 기업에게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고 탄소 감축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저탄소 과학기술의 연구·개발과 관련 인재의 양성을 촉진하고 녹색경제 전반의 선순환을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이 총통은 "탄소배출권거래소의 설립 외에도, 기후변화대응법의 하위법령이 순차적으로 입법·시행되면서 탄소가격제, 탄소거래제 등 관련 메커니즘이 단계적으로 완성돼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타이완은 거래 플랫폼의 역량을 활용해 자발적 탄소 감축, 탄소 상쇄, 해외 탄소배출권 거래 등 3가지 메커니즘을 통해 넷제로 목표를 공동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