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일 (이하 타이완현지시간) 중화민국 외교부는 미국 상원에서 ‘타이완-미국 이중과세방지협정’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이 초당적으로 발의됐다고 미국과의 이중과세방지협정 관련 진행 상황을 설명하면서, “후속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화민국 입법원(국회)외교.국방 위원회에서 외교현안질의가 이어진 지난 10일, 이날 답변석에 선 우쟈오시에 중화민국 외교부장은 “‘타이완-미국 이중과세방지협정’은 미국 연방 상하원의원으로부터 동의를 얻었다”며 “협정에 대해 쌍변이 보다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타이완 정부가 미국과 이중과세를 방지하는 협정 체결 진전에 대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오늘 11일 마보위안(馬博元) 중화민국 외교부 북미사 부사장은 “‘타이완-미국 이중과세방지협정’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초당적 결의안에는 각각 3명의 민주당 및 공화당 등 총 6명의 미 상원의원들이 동참했으며, 이들에 의해 초당적으로 결의안이 공동 발의됐다”면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서 예의주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