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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동현정부, 어린이날 맞아 아동학대 예방 위한 ‘가정방문 부모교육 프로그램’ 본격 추진

  • 2023.04.04
  • 손전홍
타이동현정부, 어린이날 맞아 아동학대 예방 위한 ‘가정방문 부모교육 프로그램’ 본격 추진
타이둥현정부는 아동학대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민간기금회와 함께 ‘가정방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사진 타이둥현정부 제공 via CNA DB]

타이둥현정부는 4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학대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민간기금회와 함께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한 정보나 기술들을 익히며 부모로서의 자질을 향상할 수 있는 ‘가정방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아동학대나 가정폭력 등의 사회문제가 대두되면서 '부모교육'의 중요성이 함께 강조되고 있다.
라오칭링 (饒慶鈴) 타이둥현장은 어린이날인 오늘 4일(이 타이완현지시간) “6세 이하 아동은 자기보호 능력이 상대적으로 뒤떨이지고 아동학대 고위험군”이라고 지적하며 “탁아소나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지 않고 있다면 가정에서 학대가 발생하고 있거나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정황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라오칭링 타이둥현장은 그러면서 “타이둥현정부가 추진하는 ‘6세 이하 아동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중점은 6세 이하 아동학대 케이스 가정에 대한 방문 횟수를 늘려 아동학대 부모가 맞닥뜨릴 수 있는 어려움들을 함께 논의하고 부모로서의 올바른 역할을 지도하며 양육 과정에서 부모의 성공 경험을 높이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부모로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녹아들게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둥현정부는 “아동은 귀중한 사회의 자산이고 보호할 책임이 사회에 있다”면서 “생활 속에서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거나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한다면 즉시 국번 없이 110이나 113 혹은 온라인 신고시스템인 ‘함께 e-케어(關懷e起來)’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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