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6일) 2023 타이베이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TIMTOS) 개막식 치사에서 생산액이 5년 연속으로 뉴타이완달러 1조원(한화 약 42조원, 2023.03.06.기준)을 돌파한 타이완 기계산업이 이미 글로벌 공급사슬의 중요한 허브가 됐다고 밝히면서,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계 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화민국 대외 무역 발전협회와 타이완 기계산업 동업공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타이베이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가 오늘 난강(南港)전람관에서 개막식을 치렀다.
개막식에 참석한 차이 총통은 이날 치사에서 2016년 총통 취임 이후 한해도 빠짐없이 매년 타이베이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에 참석해 기계 산업의 발전과 진보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며, 타이완 기계산업은 5년 연속으로 생산액이 뉴타이완달러 1조원을 넘었고, 수출액도 우리나라 총 수출의 거의 6%를 차지하며 35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작년 공작기계 수출은 8.6%로 성장하여 미화 30억 달러(한화 약 4조원)를 돌파한 기록을 세웠다고도 밝혔다.
차이 총통은 그러면서 이제 타이완의 기계 산업은 정밀 기계에서 스마트 제조로 방향을 전환하고 생산액이 1조원을 돌파한 세 번째 산업이 되었다며, 각계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는 탄력적이고 경쟁력이 높은 기계 산업 생태계를 구축했고, 이제 타이완 기계 산업은 글로벌 공급사슬의 중요한 허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차이 총통은 이어 기계 산업의 견고한 산업 기반은 지난 몇 년 동안 정부의 방역 파트너였으며, 정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계 산업을 지원하고 타이완 산업의 더욱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특별 예산 계획에서 산업들이 상황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시키도록 협조할 뿐만 아니라, 기계 산업을 포함한 제조업체들이 미래의 새로운 상업기회를 가장 빠른 속도로 포착할 수 있도록 업체들이 스마트화 및 저탄소화를 촉진하며 큰 변동이 있는 상황에서 산업 체질을 강화하고 인재를 유지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