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국회, 입법원에서 연일 중앙정부 총예산 심사와 관련한 업무 보고와 대정부 질문이 계속되고 있다. 행정수반(행정원장) 수전창(蘇貞昌)은 오늘(10/7) ‘전략물자에 관한 언급에서, 포위이든 전투이든, 일단 전쟁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타이완은 충족한 전략 물자를 준비해야 하는데, 쌀과 식량 등은 1년 분량, 천연가스, 원유 등은 평소에 전력 공급에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전쟁발생 시에는 공급 배분이 달라지지만 모두 준비를 해둔 상황이라며, 하지만 공개적으로 상세히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입법원은 오늘 ‘중앙정부 미래지향적 기초건설계획 제4기 특별예산안’ 편성 경과에 대한 보고를 진행하도록 행정수반, 주계장(국가 세출입.회계.통계 주무기관장, 주저민朱澤民), 재정장관 (수지엔룽蘇建榮), 국가발전위원회 위원장(공밍신龔明鑫) 및 관련 부처장들을 초청했다.
베이징당국은 미 연방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가 8월 상순 타이완을 다녀간 것을 빌미로 대 타이완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이며, 타이완을 겨냥한 타이완 주변에서의 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대규모적인 군사훈련을 전개하였다.
마침 우리 경제 차관 천정치(陳正祺)는 일전에 영국 타임즈(The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타이완에 대해 봉쇄행동을 취하였는데, 타이완해협에서 충돌이 폭발할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서 타이완은 현재 핵심 물자를 준비하는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야당소속 의원의 이와 관련한 대정부질문에 대해 행정수반은 ‘포위이든 공격이든 방어와 공격 모두 사용 가능한 무기를 준비하고, 식량을 충분히 보유하는 것과 의료약품을 준비하는 등의 전쟁에 대비한 전략물자들은 준비하였다며, 그러나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