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0일 타이완 첫번째 위성탑재로켓이 남부 핑둥(屏東) 쉬하이(旭海)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차이잉원 총통이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타이완이 우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행정수반(수전창蘇貞昌 행정원장)은 오늘(7/14) 행정원 원회(정례 고위급 회의)에서 과학기술부가 진행한 ‘쉬하이 로켓 연구개발 성과’ 보고를 청취한 후 핑둥 쉬하이 로켓이 성공적으로 발사될 수 있었다는 건 바로 타이완이 자체 로켓 기술을 발전할 수 있음을 증명한 뿌듯한 순간이었고, 타이완이 우주산업을 발전하는 이정표가 되었다고 말했다.
수 원장은 원회에서 이번 로켓 발사는 전세계에서 첫번째로 직접 구동 방식 우력편향시스템 기술의 하이브리드식 로켓이며, 전국에서 첫번째 우리 국민이 자체 제작한 자육적 항법 제어능력을 구비한 하이브리드식 로켓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는 것과 타이완이 첫번째 로켓 발사장을 가동하여 첫 우주 탐사 로켓을 발사했다는 등의 3가지 첫번째를 이뤄냈다며 국립양밍쟈오퉁(陽明交通)대학교 미래지향 로켓연구센터(ARRC), 국립국가우주센터 (NSPO), 과학기술부와 관련 기관에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수전창 원장은 관련 부처에 ‘기존의 기초 아래 우주 경제를 새로운 “호국군산(護國群山)”으로 만들어 조속히 타이완의 국력이 우주로 비상하는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