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의 동아시아 특파원으로 20년 이상 활동하며 에미상 등 저명한 언론상을 수상한 마이크 치노이(Mike Chinoy)가 취업골드카드를 취득했다는 소식을 중화민국 내정부 이민서가 알렸다.
지난 5일 중화민국 내정부 이민서는 “CNN 특파원으로 동아시아에 파견되어 이후 각각 前 CNN 베이징과 CNN 홍콩 지사장으로 지낸 마이크 치노이는 특파원 뿐 아니라, 작가, 연구원, 교수, 영화제작자 등 다양한 신분으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그는 에미상과 피바디상, 듀퐁상 등 세계 저명 언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그를 소개했다.
이어 이민서는“과거 마이크 치노이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 다수의 중국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했고, 이 가운데 양안 경제무역 관점에서 어떻게 해서 타이완이 자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탄탄한 자본을 앞세워 중국의 노동 인력자원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는지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해빙: 변동의 타이완과 중국 관계(The Thaw: Taiwan and China’s Changing Relationship)>의 경우 유튜브 조회수 5만뷰를 돌파하며 타이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마이크 치노이가 「문화, 예술 분야 전문 인재」 자격으로 우리나라가 발급하는 취업 비자 중 하나인 ‘취업 골드 카드’를 취득했으며, 더불어 그의 참여가 타이완 언론의 자유에 더 큰 힘을 실어주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