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국민투표 4개 사안 전수 부결, 집권당 완승

  • 2021.12.19
  • jennifer pai
국민투표 4개 사안 전수 부결, 집권당 완승
‘원전4호기 재가동 찬성’, ‘락토파민 함유(잔류) 돼지고기 수입 반대’, ‘국민투표와 대선의 동시 거행 동의’, ‘3접(제3액화천연가스 접수소) 건설지의 생태보호를 위한 건설지 이전 동의’ 등 4개 사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18일 거행되어 개표 결과 준수 부결됐다. -사진: CNA

국민이 중요한 사안에 대해 투표를 통해 의견을 반영하는 중화민국 국민투표가 18일 거행되어 이날 저녁 개표 결과 4개 사안 전수 부결되었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4차례 20개 사안에 대해 실시한 국민투표에서 7개 의제는 통과되었고, 오늘 진행한 투표는 전부 부결되었는데, 17번에서 20번 사안은 ‘원전4호기 재가동 찬성’, ‘락토파민 함유(잔류) 돼지고기 수입 반대’, ‘국민투표와 대선의 동시 거행 동의’, ‘3접(제3액화천연가스 접수소) 건설지의 생태보호를 위한 건설지 이전 동의’ 등이다.

투표 결과 ‘부동의’ 즉 사안에 대해 반대하는 표수가 찬성하는 동의표보다 많아 정치 판도에서 여당이 완승을 했다고 볼 수 있다.

투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전국 통계)

순서

사안 요약

동의%

부동의%

#17

원전4호기 재가동 찬성

47.16%

52.84%

#18

락토파민 함유 돼지고기 수입 반대

48.79%

51.21%

#19

국민투표와 대선의 동시 거행 동의

48.96%

51.04%

#20

‘3접’ 생태 보호를 위한 건설지 이전 동의

48.37%

51.63%

이날 투표율은 전국 평균 41.09%, 이중 투표울이 가장 높은 곳은 타이베이시로 47.07%이다. 특이할 만한 점은 전국성 투표에서 부결되었으나 타이베이시에서는 전수 동의하는 결과가 나왔다. 타이베이시에서는 야당의 목소리가 집권당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내년(2022년)에 지방공직자 선거가 있다. 중화민국 자유지역의 6개 직할시(타이베이시, 신베이시, 타오위안시, 타이중시, 타이난시, 가오슝시) 시장, 직할시 시의원, 이장, 산지 원주민구청장, 구민 대표, 그리고 타이완의 11개 현, 3개 시의 현.시장, 현.시 의원, 향.진.시장, 향.진.시민대표, 촌장.이장 등을 뽑게 된다. 이번 국민투표 결과는 내년 지방 선거의 전초전으로 간주되고 있어 집권당의 완승이 내년 선거에도 반영될지 주목된다. -白兆美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