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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기자회, ‘타이완 언론자유 43위’

  • 2021.04.21
  • jennifer pai
국경없는 기자회, ‘타이완 언론자유 43위’
국경없는 기자회의 '2021년 세계언론자유지수' 보고에서 타이완은 43위로 나타났다. -사진: :RSF

프랑스에 본부를 둔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는 20일 ‘전 세계 180개 국가를 대상으로 언론 자유지수를 조사한 결과 근 4분의 3에 달하는 국가의 언론자유는 부분적으로 제한을 받고 있으며, 타이완은 작년과 같은 43위라고 밝혔다.

국경없는 기자회가 발표한 ‘2021년 세계 언론자유지수(World Press Freedom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180개 조사 대상 가운데 73개 국가의 언론보도는 완전히 또는 심각하게 방해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59개 국가는 ‘제한’을 받고 있으며, 수많은 국가는 2019년 코로나 19 확산 사태를 빌미로 언론자유에 대한 견제가 더욱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는 전했다.

국경없는 기자회 크리스토프 들루아르(Christophe Deloire)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언론은 가짜 소식에 대항하는 최적의 백신과 같은 것이지만 불행히도 뉴스의 생산과 전파에는 정치.경제.과학기술 심지어 문화적 요소의 간섭과 저지를 받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언론 활동, 검열 환경, 투명성 등 종목을 조사한 결과 180개 국가 중 언론자유를 충분히 누리는 상위권 국가는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가 1위에서 4위, 네덜란드 6위, 포르투갈 9위, 스위스 10위로 유럽연합 국가 중 7국이 10위권에 들었고, 코스타리카 5위, 자메이카 7위, 뉴질랜드 8위로 나타났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42위, 타이완 43위이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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