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여자 역도 선수 궈싱춘(郭婞淳)은 19일 아시아 역도 선수권 대회 여자 59㎏ 급에서 용상 137㎏, 인상 110㎏, 합계 247㎏을 기록하면서 2개의 세계 기록을 깨고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도쿄 올림픽 출전 자격을 따냈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과 수정창(蘇貞昌) 행정원장은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궈 선수의 기록 경신과 금메달 획득을 축하해 줬다.
궈싱춘은 인상 110㎏을 들어올려 북한 선수 최효신의 107㎏의 기록보다 3㎏이 많은 세계 기록을 깨뜨렸으며, 현재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타이완 최초로 여자 복싱 선수 4명이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는데 메달 획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 커원밍(柯文明) 총감독은 방역 성공 등 좋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분발해 좋은 성적을 보였는데, 올림픽 여자 복싱 금메달 2개 이상을 목표로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