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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기 타이완의 역사를 들려드립니다. <대만일일신보> 신문에 등장했던 주요 사건부터 타이완 엘리트들이 남긴 개인 일기와 콜롬비아사 레코드 등 타이완이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사료들을 바탕으로 일제시기 타이완에 살았던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봅니다. 타이완 역사에서 식민과 근대화, 동화와 발전, 자연과 개발 등 격변했던 일제시기를 살아낸 사람들의 목소리는 소중합니다. 타이완의 원주민과 한인, 그리고 일본인과 조선인까지, 일제시기 타이완에 살았거나 이곳을 여행했던 사람들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모아 소개하겠습니다. 100년 전 타이완의 일상으로 들어가보시죠.

프로그램 알림 메시지

2023.06.06
창가(唱歌)를 부르며 근대적 신체를 체득한 타이완 아이들

초등학교 시절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전교생이 학교 운동장에 집합해 일렬로 서서는 ‘애국가(愛國歌)’를 부르며 아침 조회를 시작했던 기억 다들 있으실 겁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전교생들이 입을 맞춰 한 목소리로 애국가 1절을 부르고 나면 조회가 본격적 ...더보기

2023.05.30
타이완 최초의 서양식 호텔, 철도호텔(鐵道ホテル)

타이베이시 둔화베이루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중산베이루 2단의 리젠트 호텔, 신이취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 등, 유명인이나 국빈이 타이완에 방문할 때 묵을 수 있는 5성급 이상의 호텔들을 지금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제시기였던 100년 전만해도 식민 ...더보기

2023.05.23
일본어 '소리'로 타이완 근대화를 꿈꾼 초대 타이완 학무부장 이사와 슈지(伊沢修二)

2008년 일본에서 출판된 라는 책의 마지막 페이지, 마지막 문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부성과 도쿄 음악학교를 떠난 이사와 슈지는 1895년에 대만총독부 학무부장으로 임명되어 대만에서 ‘국가교육의 수출’에 매진했다.” 여기서 등장하는 이사와 슈지(伊沢修二 ...더보기

2023.05.16
1930년대 타이완 유행가 황금시기를 풍미한 가수 춘춘(純純)

케이팝(k-pop). 이제는 단순히 국내의 대중음악 차원을 넘어 전세계의 젊은 층들에게 위안이 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악이 되었죠. 오늘 20번째 시간에는 이렇게 대중을 사로잡는 대중음악의 시발점이 되는 193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봅니다.  1930년대 일본제 ...더보기

2023.05.09
일제시기 타이완 ‘청년(青年)’의 탄생

청취자분들께서는 ‘청년(青年)’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사전적 의미 청년은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을 뜻한다고 합니다. 보통 20대 정도의 나이대에 속하는 남성과 여성을 아우르는 말이죠. 푸르름과 봄이 연상되는 청년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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