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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주간신보

일제시기 타이완의 역사를 들려드립니다. <대만일일신보> 신문에 등장했던 주요 사건부터 타이완 엘리트들이 남긴 개인 일기와 콜롬비아사 레코드 등 타이완이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사료들을 바탕으로 일제시기 타이완에 살았던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봅니다. 타이완 역사에서 식민과 근대화, 동화와 발전, 자연과 개발 등 격변했던 일제시기를 살아낸 사람들의 목소리는 소중합니다. 타이완의 원주민과 한인, 그리고 일본인과 조선인까지, 일제시기 타이완에 살았거나 이곳을 여행했던 사람들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모아 소개하겠습니다. 100년 전 타이완의 일상으로 들어가보시죠.

프로그램 알림 메시지

2023.02.21
축음기로 서양 고전 음악을 듣는 타이완 학생들

지난 주 일본축음기상회의 타이완 진출과 1926년 타이완에서의 첫 음반 녹음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 주에도 축음기 이야기를 이어가 볼까 합니다. 일제시기 타이완 사람들은 지금처럼 가정이나 길거리 등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음악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당시 ...더보기

2023.02.14
1926년 타이완 첫 음반을 녹음하다

지금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디지털 음원으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 스마트폰이 있기 전엔 mp3음원으로, 그 전엔 CD, 카세트테이프, 그리고 LP판 등 음악을 듣는 방법과 수단이 시간에 따라 달라져 오고 있죠. 그렇다면 타이완에서는 언제 처음 음악을 ...더보기

2023.02.07
지룽항, 타이완 육지의 끝, 제국 해상길의 시작

“바닷가의크고 작은 깃발이 펄럭이고, 거리마다 사람과 말의 왕래가 번성하며, …” - 소사쿠 이시자카(石坂莊作, 1870-1940)의 ‘지룽항’(基隆港) 지난 편에서 최승희의 타이완 공연과 양수이신의 첫 도쿄 여행 이야기를 들려 드린 바 있죠. 두 이야기에서 공 ...더보기

2023.01.31
일제시기 타이완 종횡 철로의 기점, 지룽 기차역

"오늘 밤 또 비바람이 부는 타향의 도시. 물방울을 비추는 푸르스름한 가로등이 내 마음을 울리네." 타이베이시 북쪽 신베이시와 접해 있는 도시, 지룽(基隆, Keelung)을 노래하는 대표적인 곡 '항도야우(港都夜雨, 1958)'의 첫 소절입니다. 지룽은 바람이 ...더보기

2023.01.24
1928년 양수이신(楊水心) 여사의 첫 도쿄 여행 2

지난 주에는 타이중(臺中) 우펑 린가(霧峰林家)의 유명 정치운동가 린셴탕(林獻堂, 1881-1956)과 결혼한 양수이신(楊水心, 1882-1957) 여사의 일기를 들여다봤었죠. 1927년 남편 린셴탕과 두 아들이 유럽 여행하는 도중에 남편이 아파 타지에서 수술까지 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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