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가장 저명한 여류 작가 중의 하나 졘정(簡媜)은 본명은 졘민정(簡敏楨)이며 1961년 타이완 북부 이란(宜蘭)현 둥산(冬山)향에 태어났습니다. 현재 산문만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스스로를 ‘못 고치는 산문 애호병자(不可救藥的散文愛好者)’라고 자칭합니다. 그는 대학 생활, 여성 의식, 사회 비판, 종교 경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작품을 작성했으며 수사가 풍부하고 문채가 전아해서 시인 야셴(瘂弦)에게 ‘문자의 엘프(文字的精靈)’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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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상영되면서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은 타이완 청춘 로맨스 영화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 (等一個人咖啡, Café•Waiting•Love)》는 타이완 가장 유명한 작가 중의 하나인 지우바다오(九把刀)의 동명소설을 각색해서 만든 영화입니다.
...더보기타이완 여류 작가 치쥔(琦君)이 생전에 쓴 마지막 소설 《귤이 익었다(橘子紅了)》는 봉건 시대 처첩제를 바탕으로 한 결혼제도 아래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소설로 2001년 드라마로 만들어지고 중국과 타이완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더보기타이완 여성 작가 치쥔(琦君)의 본명은 판시전(潘希珍)이며 치쥔이란 이름은 그의 필명입니다. 그는 1917년 중국 저쟝(浙江)성 융자(永嘉)현에 태어났으며 2006년 폐렴으로 생을 마쳤습니다. 치쥔의 작품은 대부분이 산문이며 소설, 평론, 번역, 아동문학, 그림책 등도 있습니다. 치쥔은 따뜻하고 서정적인 붓 터치로 어린시절의 추억을 소재로 한 작품을 많이 제작하고 큰 인기를 얻었으며 ‘타이완 문단의 가장 빛나는 항성’이란 별명이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판매됐을 뿐만 아니라 여러번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문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합니다. 그중 전통사회 부녀의 비애를 묘사하고 봉건적 사회관념을 비판하는 소설 《귤이 익었다(橘子紅了)》는 드라마로 만들었는데 타이완과 중국에서 방송되면서 호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더보기여성 작가 리친펑(李琴峰)은 타이와 최초로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순수문학상인 아쿠타가와(芥川)상 수상을 한 작가입니다. 리친펑은 필명이고 본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리(李)’자는‘사중삼리(詞中三李)’라는 단어에서 딴 것입니다. ‘사중삼리’는 중국 당대에 발생해서 송나라에 유행하던 문학 장르 사(詞)를 가장 잘 쓸 수 있는 3명 문인 이태백(李白), 이청조(李清照),이옥(李煜)을 뜻합니다.‘친(琴)’자는 일본어로 코토(Koto)라고 발음하는데 린친펑이 아주 좋아하는 글자입니다. 그리고 ‘펑’자는 청말 민국초에 활동한 학자 왕궈웨이(王國維)의 〈완계사(浣溪沙)〉라는 제목의 사에서 나온 구절 " 높은 봉우리에 올라 밝은 달을 엿보려다. 우연히 천안이 뜨여 속세를 엿보니. 가련한 내 자신도 속세의 인간이로구나. (試上高峰窺皓月,偶開天眼覷紅塵,可憐身是眼中人)”에서 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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