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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1212담화 ‘거대 야당 /국헌 문란행위 /2시간짜리 내란이 어딨냐’ 등 언급

  • 2024.12.12
  • jennifer pai
윤 대통령 1212담화 ‘거대 야당 /국헌 문란행위 /2시간짜리 내란이 어딨냐’ 등 언급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12월12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사진: AFP

지난 12월3일 밤 ‘비상계엄’ 선포로 세인을 놀라게 한 한국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2/12) 오전 사전 녹화 방식으로 대국민담화를 통해 ‘2시간짜리 내란’이라는 용어를 쓰며 ‘나라를 살리려는 비상조치를 나라를 망치려는 내란 행위로 보는 것은, 한국 헌법과 법체계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며 ‘여소야대’의 현황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거대 야당 대표의 유죄 선고가 임박하자, 대통령의 탄핵을 통해 이를 회피하고 조기 대선을 치르려는 것”이라며 국민을 향해 야당을 다시 한 번 강력히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자신이 받고 있는 내란죄 혐의에 대해 ‘2시간 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느냐. 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의 병력을 잠시 투입한 것이 폭동이란 말이냐’고 했고, 진정으로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려 했다면 주말을 기해 계엄을 발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재석 인원수 부족으로 국회 표결은 불성립되었지만 이번 주말인 12/14에는 여당 소속 의원 중에 이탈표가 여럿 발생할 것으로도 예상되어 탄핵소추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지난 주보다는 높아 보인다.

윤 대통령은 오늘 담화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한국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말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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