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EP)는 표결을 거쳐 유럽연합(EU) 공동외교안보정책(Common Foreign and Security Policy, CFSP) 및 공동안보방위정책(The Certified Sustainable Development Planner, CSDP)의 두 가지 연례 집행 보고서 결의안을 통과했으며, 중국의 지속적인 대타이완 군사 도발을 규탄하면서 타이완해협의 현상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려는 행위에 대한 결연한 반대를 재확인했고 중국이 지역 안정을 해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럽의회는 타이완 국민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표하면서 타이완은 EU와 함께 민주, 자유, 인권, 법치 등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 인정했고 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에 타이완과의 전략협력 관계 구축을 요구했는데, 이 중에는 경제, 과학, 문화, 정치 등 분야의 고위층 교류, 전면적이고 보다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타이완과 EU 간 상호 투자협의의 사전 준비 작업, 복원력 강한 공급망 강화, 가짜 뉴스 및 외부 개입에 공동 대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결의안은 EU 회원이 공동으로 타이완의 민주자유를 지켜주고 국제기구 참여를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19일) 타이완 정부는 지속적으로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 양안 간 현상 유지, 유의미한 국제기구 참여 등을 추구하면서 계속 EU와의 협력 및 교류를 추진할 것이고 더 나아가 쌍방 간 각 측면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유럽사(司) 부사장(부국장) 뤼스판(呂世凡)은 ‘중국이 타이완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회의 강력한 성원은 타이완의 민주가치 및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고도의 지지를 보여줬으며 타이완 정부와 국민에게는 각별한 의미를 갖고 있고 외교부는 이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최근 2년 동안 유럽의회는 이미 25개 대타이완 우호 결의안을 통과했고 이번 결의안은 최초로 EU 집행위원회에 타이완과 EU 간의 전체적 협력 촉진을 호소하는 것이며 2021년 10월 통과된 ‘타이완-EU 정치관계 및 협력’의 역사적 보고서와 다시 호응할 수 있는 동시에 타이완과 EU 간의 협력 심화에 대한 지지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顏佑珊